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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도 이제 서비스다. 보령 죽정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6.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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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개관한 죽정도서관은 보령의 새롭게 조성된 문화 교류의 공간입니다. 개관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아서 시설도 깨끗하고 다양한 시도도 많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1년전부터 시작한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 전문도서관 등에 신청해 이용도서관에서 수령과 반납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책바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승인요청 후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최대 3권, 14일 동안 빌릴 수 있고 공공도서관 자료는 1회 연장이 가능합니다. 




죽정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죽정도서관은 따로 열람실이 없는 곳인데요, 자료실 내 책상은 독서공간으로 책 읽는 이용자를 위한 자리입니다. 개인공부로 점유를 하실 분들은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공도서관으로 찾아가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죽정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북스타트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관해서 그런지 몰라도 죽정도서관은 이곳 저곳에 숨겨져 있는 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죽정도서관은 장서량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독서는 책 읽기 놀이중 하나로 필요한 어휘나 창의력, 사고력, 정보, 상식, 배경지식 등 지혜의 샘을 발견하는 좋은 취미입니다. 



죽정도서관의 생각나무에는 책을 빌리는 날짜와 책을 반납하는 날짜가 표시되어 있으니 빌려가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보령시민들의 생각나무가 쭉쭉 자라납니다. 



최근에 자주 읽는 분야의 책은 바로 철학입니다. 



독서를 하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도서관을 들어가서 관심 있을만한 책을 둘러봅니다. 세계의 신화와 세계는 종교로 움직인다등의 인간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진 책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세계의 신화속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상징들이 있는데요. 오른쪽 그림을 보면 연옥의 영혼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다섯 가지 상처를 올려다보고 있는 그림입니다. 




죽정도서관은 특히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죽정도서관은 보령시의 다섯 번째 공공도서관입니다.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곳은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강좌 등 강의실 시설사용 신청도 가능한데요. 사용신청은 사용예정일 7일 전까지 신청 도서관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토론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잇는 공간이 구석구석에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죽정도서관 개관으로 인해 보령에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21개의 작은도서관이, 열람석은 공공도서관 1144석, 작은도서관 379석이 갖추어졌습니다. 




실제 책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면 상상속의 세상이겠지만 책을 읽으면 마음속에서 책이 열리는 나무가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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