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있다,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있었지만 이제 서구에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개소하였습니다. 창업을 지원한다는 의미는 청년이 자신이 하고 싶은 아이템이나 사업 기획을 추진하는데 공간과 비용을 지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목원대학교에 있는 미래창의평생교육원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2층에 있는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건물에는 미술대학이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만화와 애니메이션과가 있는 공간으로 실습실과 전공실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목원대 총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서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목원대 캠퍼스 타운 2층인 이 곳에는 1인과 2인 기업의 창업공간과 회의실, 시제품 제작실이 있어서 아이템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서구는 이곳을 거점으로 청년 창업가를 모집 및 지원해서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환경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최근 일련의 사회적인 이슈로 인해서 미래가 더 불확실해진 느낌인데요. 

이럴수록 기회가 더 나올 수 있고 성공과 희망을 향한 도전정신이 더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 들어와 봤습니다. 

모든 PC가 맥으로 셋팅이 된 것으로 보아서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 등 감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이곳은 2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입구에 들어가면 회의 탁자가 준비가 되어 있고 안쪽 공간은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마련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1인 창업지원 공간은 벌써 50% 정도는 청년 창업가들로 인해 채워져 있는 상태였고 2017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청년 창업가를 뽑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관련된 사람들이 개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관계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YES Center가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기관명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표육프로그램 제공, 입주공간 외 상담공간 및 세미나실 제공, 다양한 외부 전문가 연계 지원, 내부 교수진에 의한 창업주기 관리등이 제공됩니다. 

드디어 관계자분들이 모인 가운데 16일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한다는 현판제막식이 진행되었네요. 

개소를 축하하는 떡입니다. 

다과회 및 교류회에서 제공되는 와인인줄 알았는데 포도쥬스가 담겨 있네요. 

모두 즐겁게 건배를 하면서 개소식을 축하했는데요. 모두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대전 서구는 대전의 중심에 있는 지역인데요. 가장 활력이 있는 공간이기에 지역의 창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3월 중순과 7월 중순에 모집을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