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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초 행복주택 청약 접수 시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11.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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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20블록에는 주거 행복권을 보장하고자 만들어진 행복주택이 지난해 첫 삽을 뜬지 약 1년이 안된 지금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비교적 소득이 적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고령층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발한 사업이 행복주택 사업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서울에만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행복주택은 서울시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6대광역시와 9개도에서 동시에 진행이 된다. 



관련 공고문과 LH청약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페이지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http://adevent.kr/djlh/


모집공고는 지난달 9월 30일부터 시작이 되었으나 신청접수는 단 5일간 이루어지니 행복주택에 입주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빨리 행복주택 청약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청약을 한 사람들 중에서 입주자격이 되는 사람들을 뽑아 온라인 계약을 하는 것은 다음달인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고 현장 계약은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이 된다. 


2030세대’를 주요 공급대상으로 설정, 젊은 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거주기간 중 주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행복주택은 현실적인 주거 대안 중 하나이다.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도안 20블록의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2017년까지 총 15만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될 계획이 세워져 있다. 



요즘 많이 짓는 도심형 생활주택보다 전체적인 구조가 좋게 보인다. 도안 행복주택은 전반적인 생활 편의성이 뛰어날뿐더러 인근 100m 이내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건양대병원 또한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상으로 괜찮은 곳이다. 



행복주택이 초기의 계획대로 사업취지를 잘 살려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 것 같아 젊은 층의 입장에서 무척 환영받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듯 하다. 좁고 시끄러운 임대주택이 아니라 입지 좋고 편리하고 깔끔한 주택이기에 행복주택이라고 부를만 하다. 


20~24일 중부권 최초 '행복주택'인 대전도안 20블럭의 입주자 청약접수를 시작하는데 이곳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계층 등 젊은 세대에 공급물량의 80%, 고령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에 공급물량의 20%로 배정했다고 한다. 



솔직히 저렴한 주거비와 쾌적한환경 인프라를 모두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대전 도안은 대전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지는 신도심으로 구도심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사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 알토란 같은 땅에 지어지는 행복주택은 장점이 부각될만 하다. 




보통 공공임대하면 긍정적인 이미지보다 어두운 이미지가 많았는데 행복주택은 확실히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다. 다른 도시에서 청약한 행복주택의 평균 청약률은 10대 1이 넘는 것은 기본이고 서울 같은 경우는 50대 1을 넘기도 했다고 한다. 


신개념 보금자리이면서 지역사회의 소통공간으로도 자리잡을 행복주택 청약 및 계약과 현장 계약일정은 아래와 같다. 


모집공고 : 2016년 9월 30일

신청접수 : 2016년 10월 20일 ~ 24일

온라인계약 : 2016년 12월 16일~ 20일

현장접수 : 2016년 12월 22일 ~ 23일


http://adevent.kr/dj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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