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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람들의 휴식처 엑스포시민광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10.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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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모이는 명절때 모이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대전은 한밭수목원을 중심으로 엑스포시민광장과 둔산대공원등 공원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가족과 추석명절을 보내고 성묘를 갔다오면 나들이를 가던지 집에서 같이 과일을 나눠서 먹기도 하는데요. 추석을 몇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엑스포시민광장과 둔산대공원에 나와서 코앞으로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더군요. 



직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입니다.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 창극, 전통무용 등 악·가·무를 총망라하는 공연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981년에 개원하였습니다. 대전시립국악원은 국악교육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국악 관련 자료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국악 박물관의 역할도 수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녹색의 물결이 넘쳐나는 곳으로 대전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접근성도 좋고 주차장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편리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엑스포 시민광장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특히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타는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곳이죠. 


아곳을 찾은 시민들은 추석때는 다들 어디로 갈까요. 대전을 찾은 사람들이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이곳으로 발길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한국에서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넓은 공간을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도시도 많지는 않을 겁니다. 




저 사람들 중에는 대전 시민들도 있고 외지에서 대전으로 놀러온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어떤 자전거가 출시되는지 알고 싶다면 이곳을 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곳에는 저렴한 자전거에서 아주 비싼 자전거까지 다양한 자전거의 색깔을 모두 접해볼 수 있습니다. 



차가 통행하지 않기에 보행환경과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은 공원이에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있는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미술과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무언가를 만들면서 덕담을 나누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라고 부르는데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로 크다라는 뜻의 한과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가 합쳐진 것으로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추석 잘보내시고 즐거운 한 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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