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서구 휴식공간, 갈마공원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10. 10. 06:30
728x90
반응형

대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갈마동과 둔산동에는 제법 그 규모가 작지 않은 공원이 있는데요.

갈마공원과 샘머리공원입니다. 그중 갈마공원에는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이라는 곳이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갈마공원은 갈마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인접성은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갈마역이 있는 곳에는 작은 어린이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개방감 있도록 넓은 공간을 배치해두었습니다. 



어릴때 농구가 열풍처럼 트렌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요즘에 농구하는 사람들을 생각만큼 찾아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구장을 찾는 것도 예전보다 어려워진 것 같구요. 이곳에는 농구장하고 미니 축구장도 있네요. 


사람들끼리 모여 각종 체육행사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인데 이곳을 사용하는 것은 예약을 해야 되는지는 서구청등에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단을 걸어서 위로 올라오니 아이들이 마침 야구를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더운 여름날 야구를 하면서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까 살짝 부러워집니다. 나이들어서 저런 운동하면 금방 지치는데 말이에요. 


화사한 여름꽃이 한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무에 한가득 핀 꽃이 화사하게 웃고 있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입니다.

1988년 올림픽의 성과등을 기억하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곳인데요. 이용요금도 저렴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마침 저녁강습이 시작된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저녁강습전에는 저렇게 에어로빅 비슷한 것으로 몸을 풀고 시작을 합니다. 


2층에 오면 배드민턴장이 있는데 강습을 받는 사람들이나 동호회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라고 갈마동 지역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건강에 관심이 있고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측정해보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 와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