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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먹거리를 연 '한민시장 다문화음식특화거리'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7.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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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는 바로 먹방입니다. 음식점을 찾아간다던가 음식을 만드는 것 그리고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영원한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먹는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다문화 음식특화거리가 개장할때 노래자랑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다문화음식특화거리는 지난 6월 2일 오픈하였습니다. 


시장은 서민들의 먹거리가 많은 공간입니다. 마트에서도 시식코너가 있는 이유는 바로 먹어보고 사라는 것때문인데요. 시장에서도 말만 잘하면 맛나는 것도 무료로 맛볼 수 있습니다.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음식특화거리로 걸어가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에서 9시까지 운영되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8시가 넘으면 대부분 뒷정리에 들어가니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이곳으로 조금씩 발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장보고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 다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네요. 




요즘 전국의 축제장들을 가보면 다른 국가들의 음식들이 많이 전시되고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다른나라에 가지 않고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괜찮겠죠. 이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주린배를 채울 수 있는 간식거리인 것 같습니다. 



오징어를 볶고 그 위에 다양한 소스를 부어서 먹을 수 있는 간식입니다. 집에서 영화 한편보면서 먹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이곳에 자리한 음식점들은 대부분 동남아에 특화된 음식들로 러우자모나 베트남 쌀국수, 싹코앙, 놈반초크등 현지 음식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중 하나인 '다문화음식 특화거리'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역시 더운 여름날에는 이런 시원한 간식거리가 최고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 좋네요. 




몇 종류의 음식을 제외하고 이렇게 모두 포장해서 갈 수 있습니다. 음식은 그냥 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자리잡기 시작한 수많은 외국인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조그마한 시도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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