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개최한 첫번째 축제가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열렸는데요. 페스티벌이 열린 두번째날인 7일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보고자 많이들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프로는 아니지만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무대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면서 관객들과 호흡을 하고 있었습니다.
샘머리공원을 중심으로 대전시청까지 이어지는 축은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밤에는 더욱더 이쁘다는 공간입니다. 서람이라는 캐릭터가 깜찍해보입니다.
별모양의 다양한 장식들이 눈에 띄입니다.
서구청을 중심으로 이곳주변에는 다양한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관청들의 역할을 공간에 표현해놓았더군요. 의미를 살펴보며 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둔산동에는 특허법원이 있는데요. 특허라는 것은 현대시대에 매우 중요한 권리중 하나입니다. 의장특허도 있고 일반특허부터 상표권까지 모두 포함이 됩니다. 특히 예술가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죠.
접시에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서 붙이는 체험입니다. 일명 플라워 접시 아트 체험입니다.
여러 조직에서 나온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도 예술의 한 방법입니다. 자동차 그래비티 아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라피티는 고대 동굴벽화나 무덤등에서 사용된 오래된 예술 표현으로 벽등에 그리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뉴욕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붙여져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전 허기진 배를 도사릭으로 해결해보기로 합니다. 그냥 한식도시락인데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도그 자체가 상당히 거대합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네요.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중에 여성분이 있는데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정도는 3~4개쯤 거뜬히 소화하신다고 하더군요.
다양한 꽃차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것처럼 꽃차를 선물해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외국인도 적지 않게 이곳에 온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아기는 링겔을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은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다보니 아이들도 직접 참여해서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지 않더군요.
다양한 가발과 코스프레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이는 젊은 사람들도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였습니다.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하는 행사인데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했지만 전반적으로 방문객들이 일관성있게 즐길 수 있는 워킹맵같은것이 만들어졌으며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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