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는 유적지가 많지는 않지만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둔산 선사유적지가 있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단순해보이는 토기를 만들어서 식량을 저장하던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오는 5월 6~ 8일까지 3일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열리는 힐링아트 페스티벌에는 갑천 빗살무늬 체험도 해볼수 있습니다.
지금도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강은 필수적이었을 겁니다. 선사시대라는 용어는 보편적으로 인류가 지상에 생겨난 이후부터 사용이 된 것입니다. 그런 시대의 토기체험을 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 것이죠.
지금이야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이곳에 움막같은 것이 있었을 겁니다. 보통 선사시대는 석기-청동기-철기 시대를 의미합니다.
둔산동의 한복판에 자리한 선사유적지는 일부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유물의 연대를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중에서 빗살무늬 토기같은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옛 사람들의 두상인데요. 현생 인류라고 볼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는 중구 구석기에 등장하는데요. 세련된 도구의 사용이 그 시대의 특징입니다. 채집과 수렵 사회를 하며 발달한 음식 저장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련된 석기 도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농경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짐승들을 사냥할때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농경의 큰 변화는 기원전 10,000년경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갑천변에도 이렇게 움막을 짓고 살았을때가 있었을 겁니다. 아스팔트와 보도등으로 덮혀서 그렇지 지금 둔산 선사유적지가 있던 곳까지 물길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5월 6일 ~ 8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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