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관저상권 맛집

관저맛집, 줄서서 먹는 육장갈비의 고기맛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11.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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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5개만점] 

음식점명 : 육장갈비 대전1호점

음식점주소 : 대전 서구 관저중로64번길 26

Tell 042-541-3232 이면도로

Menu 소육장갈비 (15,000), 수제돼지갈비/국내산삼겹살 (9,900), 프라임살치살 (12,000), 한우채끝등심 (59,000), 한우육회 (17,000), 소갈비살 (44,000), 소생갈비/소양념갈비 (46,000), 수제왕갈비탕 (8,000), 된장찌개 (2,000), 누룽지 (3,000)

 

괜찮다는 소리가 있어서 얼마나 괜찮은가 직접..집에서 조금 떨어진 이곳까지 발길을 해봤습니다.

육장갈비는 다른 서울의 갈비집의 장점을 적당히 카피해서 만든 고기집입니다.

 

이곳이 관저동에서는 가장 핫하게 뜨는 동네입니다. 비록 2~3블럭정도뿐이 안되지만 깔끔한 것이 장점입니다.

예약은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더군요. 얼마나 맛있기에..그런가 기대가 조금 되긴 했습니다.

 

숯은 아주 좋은 숯은 아니더라도..탄이 아닌 숯을 썼다는데에..조금 만족감이 ㅎㅎ

 

기다림이 뭐해서 샐프코너에서 가져올 수 있는 야채와 콘을 가져와서 먼저 먹고 있습니다.

 

샐프코너에서 가장 먹을만하다는..이 콘..

 

 

 

이것은 무엇인가 봤더니 냉면육수에 묵이 들어있는 묵국수입니다. 한 사람이서 먹어야 하나 여러사람이 돌려먹어야 하나..겁내 고민하게 만든 찬입니다. 한 사람마다 따로 주던지 ㅡ.ㅡ..

 

 

찬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선 어떤 음식점을 가든 그 음식점의 기본을 주문합니다.

이건 육장갈비의 기본 소육장갈비를 세대 주문합니다.

 

칼집을 내놓고 양념이 배어있는 그런 고기입니다.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평타는 하는듯 하군요.

 

 

된장찌개..역시 집에서 담근것은 아니고 사서 하는 찌개입니다.

 

 

좀 부족한것 같아 소갈비살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소갈비살은 그냥 그랬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무언가 하나 더먹어야 할 것 같아서 소육회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의 소육회는 양념이 거의 안된 육회입니다. 소갈비살보다는 이것이 더 낫더군요.

 

 

마지막으로 냉면을 먹으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관저동이나 근처에 사신다면 함 가볼만하지만 멀리서 이곳까지 찾아가는 것은 좀 오버인듯한 육장갈비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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