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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K2전차, 주한미군이 필요한 이유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7. 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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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시기에 딱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전쟁무기이다.

훈련때 테스트한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적의 환경에서 몇 번 쏴보는 것이 전부다. 전쟁과 같은 극한상황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혹자들은 그렇게 말할수도 있다. 미국이 개발한 신예 전투기 F35도 오류가 발생하는데 좀 이해해보자. 웃기는 소리다. 기술수준으로 따지면 원자폭탄을 만드는 기술과 일반 소총만드는 기술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다.

 

왠일로 중앙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내보내나 했는데 잘 읽어보면 한국의 ADD상황을 다른 국가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인력확보를 위해 국방예산을 보강해주어야 된다는 맥락처럼 읽힌다. ADD조직이 2010년을 기준으로 2646명 선에 머물러 있다면 무기가 제대로 동작안해도 된다는 말인가? 인구 1만명당 국방과학연구소 인력을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만큼 첨단 무기를 수도 없이 개발해내는것도 아니고 전쟁하는데 필요한 기본 수준의 무기이다.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면 될걸 그리 변명이 많은지 모르겠다. 국방비 수준으로 보면 세계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나라가 자주국방을 위한 기본수준의 무기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무기는 만들었지만 상대방을 죽이기는 싫었던 것이다. 국방계의 간디라고 할라나...

 

국산 어뢰 홍상어 : 홍상어에 AI를 집어넣어 물속에서 쏘면 목표물을 찾아가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살기 위해 피해간다.

 

K9 자주포 : 연평도 포격전 당시도 포탄이 포신에 걸려 나가지 못했다. 안쏘아본지 오래되어서 포탄 밑부분이 조금 불었을 뿐이다. 사람도 그렇지 않은가 오래 앉아 있으면 하체가 비만이 된다.

 

K2 전차 : 엔진의 동력이 제대로 전달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변속기가 그 힘을 바퀴에 전달해주어야 하는데 변속기도 좀 쉬고 싶은데 자꾸 일을 시키니 파업을 한 것이다.

 

K21 전투보병 장갑차 : 원래 이 장갑차는 소형 잠수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물에 떠서 움직이라고 개발된 것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 왜 해군이 아닌 육군이 탔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K11 복합형 소총 : 사격 도중 폭팔한 이건 우리군이 쏘라고 만든것이 아니라 후퇴할때 놓고 가는 것이다. 적이 얼싸 좋다 주어서 쏘면 스스로 폭팔하여 막대한 피해를 적에게 입히는 것이다.

 

우리군 장성들이 왜 전시작전권을 안가져오려는지 알 수 있을듯 하다. 나라도 이런 현실을 안다면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권을 가져온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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