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세종시 맛집, 도랫말 보리밥 정식의 푸짐함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6.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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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4개/5개만점] 

음식점명 : 도랫말 옛보리밥

음식점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동신길 2

Tell 041-866-2050 이면도로

Menu 보리밥정식 (6,000), 닭볶음탕 토종/일반 (35,000/30,000), 닭백숙 (40,000), 삼계탕 (10,000), 쭈꾸미불고기 (8,000), 동태찌개 대/소 (20,000/15,000)


일이 잇어서 세종시 근처로 갔다가 보리밥집을 찾아봤더니 이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아주 여유롭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장독대가 이곳의 내공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장독대의 뚜껑이 조금 특이한데 특허를 받은 회사의 제품이라네요.

알아서 숙성이 된다고 하는 제품입니다.


보리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호박죽이 나오네요.



이 모든 것이 6,000원입니다. 푸짐한 나물뿐만이 아니라 불고기까지 나옵니다. 보리밥에 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색깔이 참 맛스러워 보입니다. 한국적인 보리밥이네요.



계란찜정도는 당연히 나와줍니다.



1인분에 나오는 고기가 이정도입니다. 충분히 고기좀 먹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는 나와줍니다.


이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이라고 그런지 집된장의 느낌이 그대로 묻어 나옵니다.


괜찮은 겉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찬이 맛이 있어서 잘 팔리지 않은 김치찬입니다.


고기가 나왔으니 상추쌈도 해 먹으라고 나옵니다.

한그릇 잘 비벼보았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전 괜찮았습니다.


상추에다가 비빈보리밥을 살짝 얹고 고기를 넣고 쌈장을 살짝 넣은다음 싸먹어봤는데 푸짐한 느낌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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