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해외여행 세부 여행 Be 리조트와 숙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5.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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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을 여행하건지 간에 숙소는 정말 중요하다. 이번에 필리핀 세부 여행을 하면서 선택된 숙소는 바로 Be리조트로..패키지 여행이라 선택권은 없었다. 그래도 에어콘 빵빵하고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은 든다. 여행갔다온 지금도 다시가도..그정도라면 선택할 것 같다는 느낌 ^^

 

 

호텔이 좋긴 하다. 시설들에 직원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생활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지금은 햇살이 너무 강해서 수영을 하지 못했지만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필리핀 사람들이야 워낙 피부가 구릿빛이야 괜찮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

 

이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곳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긴하지만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편하다는것을 생각하면 머..한국의 호텔못지 않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수영좀 할만해졌다. 그늘이 수영장의 반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3시쯤되면 수영하기에 딱 좋은 온도와 날씨다.

 

2인 1실로 묵었는데 나랑 지인이 같이 묵었던 방이다. 어찌나 시원한것을 좋아하던지...추워죽는줄 알았다.

 

철저하게 준비해온 지인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지냈던것 같다.

 

 

다음에 오면 다른 곳에서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옆에 있는 리조트도 적지 않은데 바로 우측에 있는곳은 소수의 사람들만 묶을수 있는 팬션같은 형태로 바로 앞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이했던것이 각 리조트마다 영역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바다에서 수영을 해보지 못한것이 살짝..아쉽기는 하다.

 

 

제주도의 바닷가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금액은 조금 다르겠지만..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태양을 가릴 수 있는 건물이 없어서 이곳에서 수영하면 새카맣게 타기에 딱 좋다.

 

 

필리핀 여행의 즐거움에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만큼 이곳은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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