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책에 대한 생각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단 한번 여행 즐겁게 떠나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10.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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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사상이 있긴 하지만 누구나 인생은 한번뿐이다. 만약 다시 살 수 있다해도 자신의 전생을 알지는 못한다. 굳이 분류해보자면 인생 단 한번의 여행이다는 힐링하는 책에 더 가깝다. 단 한번의 인생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자신이 결정한 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후회하고 좌절하는가.

 

누구나 인생에는 자신만의 물품이 담겨져 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말처럼 세상은 즐기기에도 너무나 짦은 인생이다. 지금 이순간이 다시 시작할 타이밍이라는 주도권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모든 남녀간의 만남과 이별의 순간에 문제시되는것은 바로 공감하는 능력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책에서는 세상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든것이 껌껌한 블랙박스에서 5가지 감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청각, 시각, 촉각, 미각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실제로 영장류들을 보면 끊임없이 서로를 보듬어 접촉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반해 인간들은 서로 접촉하는 것은 말그대로 섹스할때 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해마다 2천만원이 생긴다면 우리는 2% 행복해지는 반면에 좋은 친구가 생기면 15%더 행복해진다고 한다.

 

인생은 우유부단하고 겁 많은 사람에게 언젠가 청고서를 내밀게 된다. 그러니 무슨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주도권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라. 책에서 말하는 실연과 상실의 고전적인 단계는 아래와 같다.

 

첫 단계는 부정이다.

두 번째 단계는 분노다.

세 번째는 협상의 단계다.

네번째, 낙담하는 단계다.

다섯 번째. 이 마지막 단계에 주의하라! 여기가 가장 중요하다. 포기인가? 수용인가?

 

 

나도 크고 작건간에 앞에서 PT할일도 적지 않고 나를 소개하는 일이 많은편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저자의 말처럼 대중 앞에서 말하는 공포는 죽음을 능가하는 공포이기 때문일까?

 

 

위험을 무릎쓰지 않는 사람이 겪게 되는 가장 큰 위험은 기회를 잃는 것이다.

우리가 보려고 하지 않으면 다른 세상은 보이지 않는 법이다. 감정의 언어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책 서평을 쓸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다른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그래야 한다.

 

눈으로 말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을 만나다 보면 사람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만나게 된다. 플레이보이들은 정면으로 사람을 쳐다보다가 왼쪽눈을 보고 오른쪽을 눈을 본다면 마지막으로 입술을 보고 그걸 반복한다고 한다.

 

 

만일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안녕! 이 지구에 온 걸 환영한다!

넌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존재란다.

어떤 특별한 걸 가지고 왔니?

네가 우리에게 가져온 선물은 뭐지?

네 꿈은 뭐니?라고

질문 받았다고 상상해 보라.

이 질문들을 가슴에 품고 자라고

또 살아간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라.

 

 

 

코스모스같은 다큐멘터리를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참 무의미하게 느껴질만큼 작게 느껴진다. 그러나 인간의 삶으로 돌아와서 한명의 아이, 사람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태어나고 삶을 영위하는데에는 모두 의미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 단 한번의 여행이다. 여행에서는 일정을 제대로 짜고 가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다른길을 가보는것도 의미가 있을듯 하다. 그래야 인생이 지루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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