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존된 세종전통시장을 걷다.

세종시에 가면 세종 전통시장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덕분인지 수많은 정관계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격려(?)를 하고 떠나곤 한다.

세종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서정되어..또 다른 시장활성화 길을 모색할 전망이다.

 

 

 

생각보다 세종전통시장의 규모가 작지 않음에 놀랐다. 예전에는 조치원으로 불렸던 이곳에 시장이 이정도 규모로 있다니..

 

이곳 역시 천장에 비를 피할 시설(아케이드)\이 설치되어 있다. 조치원, 세종은 예로부터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서 당도가 높은 복숭아가 유명한 곳이다.

 

시장의 상인들이 다양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데 생각많큼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편은 아니다.

 

이곳은 무려 83년의 전통을 가진 곳으로 조치원역에서 도로를 건너 역전교차로에서 조금 내려가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이 세종전통시장의 중심도로인듯 하다. 보통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던 좁고 불펴한 그런 이미지는 없어 보인다.

 

 

머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냥 쑥 둘러보고 지나쳐 가본다. 사람들의 냄새는 어디든 나겠지만 전통시장에서 더욱더 사람냄새가 나는것은 이런 무질서(?)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