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삶의 공간의 중심에 있다. 단독주택도 노후화되지만 아파트를 구입한지 오래되면 노후화된다. 보통 오래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된 수리 업자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
대부분 비용은 끝도 없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고 공사가 끝나고 나서 얼굴 붉힐일이 없기만을 노심초사하면서 기원하기도 한다. 시간이 많고 몸이 조금 고되더라도 집을 직접 꾸미는 수고를 할 수 있다면 직접해도 좋다.
인테리어를 하는 이유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다. 물론 한 몸 누울공간만 있어도 잘 살 수 있겠지만 누구나 동선이 확보되고 깔끔한 곳에서 살고 싶으니 인테리어하는 것이다.
아직 이사가기 전에 전 집주인이 살던 현관이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현관에 이런 디자인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노후된 아파트의 경우 생리적인 현상만을 해소하기 위해 남겨진 경우가 많다.
조금 수리를 한 집의 경우 이렇게 비대가 놓이고 욕조는 철거를 한 경우가 많다. 오래된 세면대도 그렇고..도기류, 수도꼭지 등 낡지 않은 것이 없다.
베란다가 적지 않은 넓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가득 차있다.
아마도 맞벌이인 모양이다.
거실도 옛날 구조에 확장은 안되어 있는데 천장의 거실등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둡게 한다.
정남향이라서 이 집이 상당히 밝은 편인데 불구하고 어두워보이는 것은 벽지나 인테리어 덕분이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물어보실분은 HitchWill@paran.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아는대로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방, 욕실, 거실, 베란다, 철거, 조명, MDF 도어등으로 시리즈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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