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대 초반이야 잘 모르겠지만 1990년대에 더 블루는 마치 신사의 품격같은 존재였다.
LP시대에 돈이 있는 사람은 레코드판을 사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은 테이프를 사서 음악을 즐겼다.
1993년 싱글 앨범 '너만을 느끼며'로 데뷔한 더 블루..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이다.
비록 김민종의 경우 하는 영화마다 모조리 망했지만 가수로는 그나마..성공한 편이다.
손지창은 워낙 귀공자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별 이슈없이 잘 안착한 경우다.
1993년 이후에도 수영, 티파니가 참여한 너만을 느끼며가 2009년에 리메이크되었다.
너만을 느끼며 정우, 유연석, 손호준 응답하라 1994 Part 7 (tvN 드라마)
네가 나이기를 바랬던 것만큼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아
알 수 없는 이 아쉬움 들은 그리움의 마음일 뿐
오 짧았던 우리의 시간은 오랜 아픔으로 남겠지만
모든 것이 변할 순 없잖아 소중했던 우리 얘기도
오 서러워 우는 건 아니야 그저 미련만이 남아있을 뿐
오래 전 알고 지낸 너와 함께한 내 모습
워~ 더욱 더 초라해 보이는 쓸쓸한 미소만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힘없이 뒤돌아 가지만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서로가 원한 건 아니 였잖아 조금 더 가까이 다가 와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내 사랑을 전할꺼야 그냥 이대로
영원히 내 품에 안겨 내 사랑 Oh my love to you
오 서러워 우는 건 아니야 그저 미련만이 남아있을 뿐
오래 전 알고 지낸 너와 함께한 내 모습
워~ 더욱 더 초라해 보이는 쓸쓸한 미소만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힘없이 뒤돌아 가지만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서로가 원한 건 아니 였잖아 조금 더 가까이 다가 와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내 사랑을 전할꺼야 그냥 이대로
영원히 내 품에 안겨
내 사랑 Oh my love 내 사랑 Oh my love 내 사랑 Oh my love to you
ㅋㅋ..내가 이런 포스팅을 할줄이야 ㅡ.ㅡ
난 니가 이런 포스팅은 할줄 몰랐어...(개그콘서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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