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대전역상권 맛집

시장현대화로 저렴함이 없어진 시장음식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0.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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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음식의 가장 큰장점은 아마도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것에 있을겁니다. 그런데 대전역 전면에 있는 중앙시장의 저렴함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것 같네요.

 

잔치국수를 비롯하여 비빔국수가 이제는 일반상가에서 먹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비용의 일부를 부담했던지 아니면 가격을 통일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름..저렴하게 먹던 과거의 기억들이 희미해집니다.

 

 

대전역 앞에는 2,000원하는 국밥도 있는데 이젠 국수나 칼국수도 저렴하다는 시장에서는 평균 4,000원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렇게 언제든지 국물만 담아서 먹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자 묵밥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보고..대전이 저 묵이 대표음식인지 아는데...아닙니다.

시장에서 먹는 저렴한 잔치국수는 이제 못먹게 되는군요. 국수의 맛이 평범한 편입니다.

 

아는 사람이 안쪽에 들어가 있는 이 군만두를 좋아해서 가봤는데 저에게는 좀 느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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