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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점점 시내 은행동이나 대흥동쪽으로 나가는 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맛집이라고 불릴만한곳도 많이 없는 탓도 있지만 시내에서 맛집을 찾을수 있을때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이 있다는것때문에 시내에서 맛집을 찾아내는것도 소소한 기쁨중에 하나입니다.
원래 오징어와 불고기가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는것에는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긴 합니다만 양념이 맛있어야 그 빛을 더 발할수 있습니다. 이곳도 양념을 잘하는집으로 1인분에 5천원에 맛있으면서 배부르게 먹고 나올수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었는데 이름이 안나왔네요..위치만 대략적으로 가르쳐드릴테니 갔다오실분들은 조금은 찾아보셔야 될듯. 대전시내에 보면 은행동 문화의 거리라는곳이 있는데 보행자 전용도로입니다. 이안경원쪽 블럭으로 100m쯤 올라가면 우측에 샛길이 있습니다. 주로 대전의 찌게집이 몰려있는곳인데 이곳으로 20미터쯤 들어가면 골목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벼먹을수 있도록 나온 그릇입니다. 소박함이 느껴집니다.
△ 상호 : 토박이
△ 메뉴 : 닭도리탕 대/소 (20,000/14,000), 부대찌게 (6,000), 오징어불고기 (6,000), 돼지주물럭 (6,000), 오징어주물럭 (6,000)
△ 예약 : 042-252-3470
△ 주소 : 대전 중구 은행동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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