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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이렇게 만개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찻길에서 할일(?)없이 설정사진을 찍는곳을 찾는것도 쉽지 않을듯 하다. 경화역은 여좌천과 더불어 진해 군항제에서 최고 볼거리를 선사하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경화역은 800m 길이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장소로, 기차에 벚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곳인데 온에어, 그여자가 무서워, 봄의 왈츠, 소년, 천국에가다등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기차역이긴 하지만 진해군항제 기간 이외에는 여객업무를 하지 않는다.
그냥 벚꽃테마역으로 조성하여 사람들보라고 여객 업무를 일시적으로 재개한것이 2009년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 800여미터를 걸어보겠다고 연인과 가족, 사진사들이 거닐고 있다.
벚꽃터널이라는 말은 이곳정도로 구성이 되어야 말을 할 수 있을듯 하다.
그냥 휙보고 지나가기에는 아쉬울정도로 이쁜곳이다. 경화역의 추억은 이렇게 저물어간다.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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