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만년동상권 맛집

수라, 봄에 먹는 달달한 새조개 샤브샤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4.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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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6] 수라 낙지랑 새조개 11~22 Hansik Food [13] DECOR [15] SERVICE [14] COST [I] Add 대전 서구 만년로68번길 50| Tell 042-484-0400 | P 이면도로 | Menu 탕탕이 반접시/한접시 (20,000/40,000), 새조개샤브 500g/1kg (30,000/55,000), 박속낙지샤브 1인 (19,000), 산낙지해물찜 중/대 (35,000/49,000), 낙곱전골 중/대 (35,000/49,000), 산낙지초무침 1인 (19,000)

 

대전에서 새조개 샤브샤브를 하는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곳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수라..분위기나 투자는 어느정도 한 만년동의 음식점입니다.

 

 

봄에 꼭 먹어야 되는 생물중에 두가지가 있습니다. 새조개와 쭈꾸미이죠. 그중에 하나를 먹어보려고 들려봤습니다.

찬들이 정갈한편입니다. 만년동에 위치하려면 투자도 많이 해야 되는 편입니다.

끝물의 생굴을 맛봅니다.

 

 

 

짭쪼름한 연어와 양상치등의 조화가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찬중에 하나죠.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으려면 정말 야채가 신선해야 합니다.

이정도 양이 조금 적게 보이긴 하지만 다른것과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보글보글 야채가 먼저 익어갑니다. 향기로운 봄나물도 올려집니다.

굴과 새조개 샤브샤브의 궁합..묘하게 어울려 보입니다. 하나는 겨울 그리고 봄을 연상케하는 새조개와의 연결성같네요.

이렇게 초고추장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전 꽁치에 그다지 미련이 없어서..ㅎㅎ

야채를 또 가져다 주는군요. 신선한 야채입니다.

구물이 이렇게 새조개의 향내를 품고 팔팔 끓여져 가면 이때 칼국수를 넣고 끓여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를 넣어 봅니다. 그리고 간편하게 먹어보고 밥을 넣어 먹어보기로 합니다.

복음밥이 불판에서 잘익어가면 바로 떠먹으면 됩니다.

 

이곳 수라는 그나마 대전에서 얼마 없는 새조개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분위기도 괜찮은편이고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욕심같은것만 많이 내지 않고 한다면 맛집찾기 힘든 만년동에서 자리잡을수 있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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