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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광고를 법적으로 막는 방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3.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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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돈이라는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돈으로 인해 온갖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한국사람들에게 돈이라는 존재는 자칫 생명보다 더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돈은 항상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돈이라는것은 사회에서 매겨진 신용등급이나 여러상황에 의해서 이율이라는것으로 잣대를 매기고 있다.

 

신용을 가르키지 않는 사회

 

신용이라는것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단어이다. 특히나 이자는 사람에 따라 차별취급하는데 이 신용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것은 어릴때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하지 않기 때문이다. 돈이 중요하다는것은 알면서도 제대로 배울생각도 사회도 제대로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빠져나올수 없는 늪 사채

 

사채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의미없이 가져다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사채이자가 마치 그닥 비싸지 않은것처럼 포장하는데 그 문제가 있다. 신용불량자도 가능하고 보증금대출, 업소종사자, 무담보, 무보증 이 모든 단어가 이 사회에서 신용 약자층을 말한다.

 

아마 거리를 조금만 걸어다녀도 이런 광고 명함은 수십장은 발견할 수 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마치 카드를 무기처럼 날려대는 오토바이맨들은 사회의 악에 가깝다. 전혀 정제되지 않고 저렴한것처럼 광고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돈을 쓰게 만드는 저런 광고는 지양해야 한다.

 

현실을 알면서도 이런 영업행태를 그대로 두는 지자체나 정부 당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생각이 없다는 것일까? 문제가 있다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 하고 변칙이 생겼다면 그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지금도 하루에 수천장씩 날리는 사채명함을 보면서 사채때문에 삶을 빠져나오기 힘든 늪으로 빠져가는 서민들의 삶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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