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유럽을 닮은 고베 상권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9.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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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였다는 곳은 모토마치라는 곳으로 고베항 개항 직후부터 '하이칼라 고베'의 초석을 만든곳이라고 한다. 난킨마치는 광장을 중심으로 400m 길이의 거리로 식료품점, 잡화점, 노점등이 있다. 고베의 멋진 야경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어서 여행의 묘미가 있다.

 

 

고베는 모토마치 상점가부터 난킨마치등이 있는데 메인 거리는 약 1.2km 길이의 대형 상점거리로 사람들이 항상 북적거리는 곳이다,.

 

 

이곳도 둘러보고 저곳도 둘러봐도 일본사람들은 한국사람들보다 더 심각해보이는 얼굴로 돌아다니고 있다.

 

 

이곳을 거닐다보면 분위기 좋은 까페나 레스토랑, 페션 상점등이 즐비하다. 샛길을 통해서 가면 모토마치로도 가고 난킨마치로도 갈수 있는 통로가 있다.

 

 

 

 

모토마치 상점가의 맞은편에는 특이한 백화점이 하나 있다.

일본의 백화점은 한국의 백화점처럼 화려한 요즘 디자인을 반영하는것이 아니라 마치 유럽의 느낌이 풍겨나는곳이 더 많다는것이다.

 

 

이곳을 돌아다니려면 초록색의 고베 시티루프버스를 타고 다닌것도 권할만 하다.

 

 

중고상품을 파는곳도 적지 않다.

수입상점도 있는데 한국의 제품들도 있다.

 

 

이곳은 한국에서 말하는 웨딩샵인듯 하다. 한국과 다른점은 1층에는 전통의상이 있고 2층에는 서양식 예복이 있다. 한국의 웨딩샵을 가보면 모두 서양식 옷만 즐비한데 일본인의 자신 문화 사랑은 대단하다.

 

 

귀여운 곰하나가 나를 맞이해주고 있다. familiar라는 영어가 친숙하게 느껴진다.

고베는 디테일이 있는도시이다. 다른 일본지역도 그렇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다.

 

 

 

스토리텔링 창업 (지민식객)
스토리텔링 창업
최홍대,이선미 공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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