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본격적인 아이패드 유저로 이동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0.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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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블릿 PC시장이 기존의 PC시장을 제치고 업계에서 황금알을 낳는 효자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PC 출하량은 1억2660만대로 지난해보다 56%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은 249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가까이 늘어났다.

그중에서 이번에 내가 구입한 뉴아이패드 (아이패드3)등의 제품군을 통해  애플은 올해 2분기 세계 시장서 점유율 68%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테블릿pc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 다른 테블릿 pc를 고려했지만 디자인과 컨텐츠 그리고 유저 편의성에서 도저히 다른 테블릿pc를 선택할 생각이 나지 않았다.

 

물론 애플이 독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한국이나 대기업들의 대응전략이라는것이 결국 가격으로 승부를 하고 있다. 콘텐츠 생태계를 살리지 못하고는 반 애플 진영에서는 이 기세를 막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넥서스7은 구글의 첫 태블릿PC로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젤리빈을 탑재했다. 7인치 1280X800, 100만 픽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엔비디아의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 자이로스코프아 가속센서, NFC(근거리 무선통신)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두께 10.5mm, 340g으로 휴대성이 탁월하다.

 

결국 가격, 기능, 무게로 승부한다는 것인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한것을 알텐데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기업들이 협력하면서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는것은 쉽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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