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결제의 차별화를 꾀하는 BC카드의 SMARTPOS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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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객을 위한것도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이다. 특히 대부분의 카드의 서비스는 카드를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집중이 되어 있는것 같지만 요근래에는 가맹점도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다.

 

SMARTPOS를 이용하면 비용 부담 없이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POS의 편리한 점포 관리 서비스는 물론 마케팅 지원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한 포스라고 하면 무언가 혜택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BC카드(대표 이종호, www.bccard.com)는 kt와 함께 국내에서는 최초로 ‘클라우드기반의가맹점판매시점(POS) 관리 솔루션’(SMARTPOS) 제공을 통해 중소형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에 나섰다고 한다.

 

이제 익숙한 POS

 

한때는 POS영업이 한창 무르익을때가 있었다.  주로 중대형 가맹점에서 볼 수 있는 POS(Point Of Sales)란 신용카드 결제 처리 기능과 함께 가맹점의 판매정보를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이다. BC카드의 SMARTPOS는 기존 일반 POS의 기능인 상품 및 메뉴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예약기능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복잡한 세무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세무지원서비스, BC카드의 가맹점 지원서비스인 파트너스 등 차별화된 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무지원과 마케팅 지원이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작일 창업관련 책을 리뷰해서 그런지 더 반갑게 느껴진다.

 

 

POS도 진화한다.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카드, 모바일지갑, 쿠폰 결제 등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향후 가맹점주의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SMARTPOS는 POS를 통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첨단 보안솔루션을 도입하여 보안성을 크게 강화하였고 kt의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을 통한 통합 데이터 관리로 백업 및 자동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시스템은 BC카드가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Paperless) 기능을 탑재하고 kt의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여 연간 약 23%의 전력비용 절감이 가능해 그린카드로 대표되는 BC카드의 저탄소 녹색경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각외로 신용카드 영수증은 계륵같은 느낌이다. 제대로 결제되었는지 알고 싶긴 하지만 받고보면 그다지 활용도가 없다. 예전에는 복권제도 하면서 이벤트의 중심에 잠시 서있었던 영수증은 개인정보 유출등의 단점만 남는 느낌이다.

 

이제 POS는 세무지원, 마케팅지원, 모바일결제를 제외하면 다른 POS보다 앞서 나갈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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