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전도 양꼬치 스타일이 대세?

지민[5]  신강양꼬치  11~22  Hansik  Food [14]  DECOR [11]  SERVICE [15]  COST [I] 

Add 대전 서구 둔산동 1050번지 | Tell 042-863-9033 | P 이면도로 | Menu 양꼬치 (10,000), 양고기 모듬왕꼬치 (9,000), 진대양갈비 1대 (10,000), 생양갈비소금구이 (11,000), 닭날개구이 (9,000), 닭똥집꼬치 (8,000), 소시지 모듬구이 (8,000), 양채모듬구이 (5,000)

 

요즘 대전에서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음식 아이템중에 하나는 바로 양꼬치입니다. 그중에서 신강양꼬치라는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양꼬치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서 괜찮은곳입니다.

 

이곳은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무언가 분위기가 야외에 나가서 먹는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씁니다.

후배들과의 이날 식사는 즐거운 한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양꼬치를 찍어먹을 소스입니다. 완전 전통 중국식은 아니고 한국식으로 살짝 틀어놓은듯한 느낌의 소스입니다.

입이 심심할때 이것저것 주어 먹기에 좋습니다. 오이도 먹고 땅콩도 먹으면 좋습니다.

우선 마늘구이를 해서 먹을수 있도록 마늘꼬치가 나옵니다. 마늘이 조금 작긴하지만 구워먹으면 정말 맛나는..꼬치죠

양꼬치가 나오는데 예전의 친친양꼬치에서 먹어봤던 그 비위상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소시지도..서비스로 나와줍니다. 구워먹는데 고소하면서도 찰진것이 딱 좋습니다.

먹기좋게 소시지를 잘 잘라봅니다. 쫄깃한 소시지의 향이 입안을 감도는것 같습니다.

닭똥집 꼬치도 나왔습니다. 구워먹으면 쫄깃하다는 그 닭똥집 꼬치..^^

감자와 버섯구이도 서비스라고 내어주시더군요. 어디 여행을 가면 잘 해서 먹는다는 바로 그 구이들입니다.

양갈비구이도 하나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색다른 맛이더군요. 몽골에서는 비싸다는 그 양갈비구이..정말 살도 푸짐하고 씹는맛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오뎅과 쌀국수가 하나 들어간 메뉴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국물의 시원한 맛이 제대로 배어 있더군요.

쌀국수의 국수맛이 찰지고 시원합니다. 딱 모임의 끝에 먹으면 잘 갈마무리해주는 느낌의 메뉴입니다.

대전은 요즘 양꼬치 스타일이 대세라고 할정도로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나오긴 했지만 이곳 신강양꼬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추어서 나온것 같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