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노은상권 맛집

해물과 칼국수, 볶음밥까지 가득한 밀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 4. 08:00
728x90
반응형

지민[5]  밀터  11~22  Hansik  Food [14]  DECOR [11]  SERVICE [15]  COST [I] 

Add 대전 유성구 반석동 309-1 | Tell 042-826-6001 | P 이면도로 | Menu 족발 (9,000), 해물칼국수 (6,000), 녹두해물전 (12,000), 왕만두 (5,000), 냉콩국수 (6,000), 쭈불 (6,000), 막걸리 (3,000)

 

칼국수에 미쳐서 대전의 이곳저곳을 뒤지고 다니면서 온갖 칼국수를 다 먹어본것 같습니다. 밀터라고 해서 노은동에 먹을만한 칼국수집이 있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나서 방문해 봤습니다.

 

밀터는 찾는데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콩국수 개시한다는것을 보아서 대부분의 칼국수집이 그렇듯이 조금 영업하다가 콩국수를 확장한 느낌과 같습니다.

 

이곳은 국산족만을 요리한다는것으로 봐서 족발을 많이 팔고 싶은 곳인가 봅니다.

해물도 싱싱해 보이고..미더덕과 칼국수, 야채가 어우러진 느낌의 칼국수가 한그릇 푸짐하게 나옵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단맛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삭하다는거..

저 이렇게 매운 고추로 만든 찬이 좋더군요..밥맛 없을때 밥에 물을 말아서 이 찬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칼국수집은 김치가 핵심이죠..

보글보글...자글자글 잘 익어갑니다. 국물이 시원한것이 이곳 밀터의 특징입니다.

칼국수 면이 잘 익은것 같아서 한그릇 잘 담아봅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면발도 나쁘지 않은듯..

이곳은 볶음밥을 해주는곳입니다. 마치 샤브샤브를 먹고 해먹는 볶음밥인데 일반적인 볶음밥과 느낌이 틀립니다. 수분이 잔뜩 함유된..죽같은 볶음밥입니다.

이정도에서 떠 먹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대전의 볶음밥같이 퍽퍽하지 않지만 이런 스타일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근처에 있다면 가끔씩 가서 한끼를 해결할듯 합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