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천·산성·부사·기타동 맛집

족발과 떡갈비의 조화로운 음식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2.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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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5]  족떡이네  11~22  Hansik  Food [13]  DECOR [15]  SERVICE [14]  COST [I] 

Add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312-7 | Tell 042-545-8596 | P 이면도로 | Menu  떡갈비 (8,000), 매운족발 (7,500), 매운순살직화구이 (7,500), 떡갈비 정식 점심 (6,000), 매운 순살직화구이 점심 (6,000), 떡족이 세트 (25,000), 족떡이 세트 (25,000), 왕족떡이세트 (42,000)

 

아는 지인의 부름(?)이 없었다면 이곳까지 가서 먹을 일이 없었는데 좀 외지고 먼곳까지 발걸음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이곳을 방문할때만 해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 축하화환이 많이 있더군요.

얇게 계란옷을 입힌 소시지입니다. 어릴적에 도시락 밑에깔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그 소시지..ㅎㅎ

전도 나옵니다. 프랜차이즈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찬중에 하나죠.

 

 

이건 소스장입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이냐면 떡갈비등을 찍어먹는 소스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된장찌게가 나옵니다. 이건..식당용 된장찌게 입니다. 달짝지근한것이 현대인들의 입맛에 잘 맞춘거죠.

이건 손님이 직접 해서 먹어볼 수 있다는 바로 그 주먹밥입니다.

조물조물 잘 버무려서 만들면 지멋대로 생긴 주먹밥이 탄생을 합니다. 못생긴것이 맛도 좋습니다.

떡갈비가 나오는데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정도의 수준을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냥 먹을만한 수준의 떡갈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매운 족발도 하나 주문합니다. 족발의 살점이 두툼하게 붙어 있는것이 살짝 매콤하긴 하지만 나름 먹을만 하네요.

이건 매운 순살 직화구이인데..이건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ㅎㅎ..그냥 평범하네요. 물론 제가 고기를 많이 좋아하는것이 아니라서 그렇기도 합니다.

 

이 족떡이네가 위치한 대정동은 음식점이 많이 없습니다. 고객층이라고 해봐야 드리움 아파트사람들이 전부인곳이라서 괜찮은 맛집이 들어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족발이 먹고 싶을때 이정도의 집을 찾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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