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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부근에 가면 장터국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막걸리와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으니 이곳을 찾는 이유가 있죠. 포스팅 제목은 1박2일의 장터국밥이라고 했는데 그냥 이곳의 장터를 거닐다가 그 느낌이 강하기에 붙여 본것입니다. ㅎㅎ
시장중에서 가장 번성하면서도 요즘에는 가장 상업적인 느낌이 강한곳이 바로 화개장터인것 같습니다. 어디서나 볼수 있다는 해물파전, 녹두전 등..좀 특이한것은 없을까?
섬진강 요리 전문점이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은어, 빙어, 메기를 맛볼 수 있고 참게탕도 먹을수 있다는곳..이날은 다른일로 바뻐서 그냥 움직여야 될듯 합니다.
가득가득 담아서 지나가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르스름하게 익어가는것을 보면 그냥 하나쯤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면 화개장터의 참맛을 볼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ㅎㅎ 원래 그 지역의 술을 먹어봐야 그 지역의 참맛을 알수가 있죠.
이 묵무침은 전국의 왠만한 산을 돌아다니면 만나볼수 있는 안주중 하나입니다. 특색이 왜 없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요즘에는 산나물이라고 안하고 밭나물이라고 할정도로 산에서 직접캐는 나물은 거의드물다고 합니다. 그래도 화개장터에 왔으면 막걸리 한잔에 다양한 찬들을 곁들여 먹어보는 운치정도는 필요해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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