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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하나도 없는 왕대박 돼지갈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6.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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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2]  왕대박돼지갈비  11~23  Meet  Food [08]  DECOR [10]  SERVICE [09]  COST [M] 

Add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412-3  | Tell 042-253-2001  | P 전면주차장 | Menu 돼지갈비 1인 미국산/한국 (9,000), 불고기 점심특선 (7,000)

 

돼지갈비로 괜찮은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인데 가격대비..너무 저렴한 부위를 사용해서 맛이 참 없다고 생각한곳입니다. 엄선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준다는것은 그닥 와닿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그래도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니 소개해드립니다.규모는 조금 있는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서 모임은 할만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언가 여기저기에 붙여져 있는 간판등이 복잡해 보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곳이군요.

이런 국산은 1/4도 안되고 나머지는 저렴한 목전지로 이루어진 미국갈비입니다. 육즙이 거의 없는듯한 모습에 마치 뷔폐에서 무한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한국산 돼지갈비는 저부위뿐인데 막..대전갈비가 생각나네요.

 

 

 

 

 

 

 

 

 

잘익어갑니다. 그닥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문한것이니 먹어보긴 하는데 솔직히 다는 못먹었습니다. 제가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텁텁한 고기는 안좋아하는편이라서요.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했는데 역시 고기 먹고 나서 먹는 냉면이 깔끔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국물의 시원함은 그럭저럭 냉면의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인이 돼지갈비가 만족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휙 나갔습니다. 고기라면 무조건 좋으신분들 강추합니다. 가격은 그닥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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