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통영 바다의 추억을 곱씹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3.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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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라는 통영은 생각외로 복잡한곳이다. 5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통영은 한국관광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해발 460미터의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통영은 봄에 가서 먹는 도다리 쑥국은 가히 봄에 먹는 최고의 맛중 하나라고 추천할만하다.

 

 

통영의 쪽빛바다를 아는가? 안가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모 개그맨의 개그처럼 통영의 바다는 유려하다.

임진왜란 때 한산대첩 등 해상전투의 격전지였던 곳이며, 한산도를 중심으로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곳이 통영이기도 하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거북선이 없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저렇게 관광객을 위해 거북선도 준비되어 있다.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으로 특히 굴 양식과 멸치잡이가 활발하다.

저 배를 타고 나가서 통영의 바다고기를 한번 잡아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통영의 회, 굴, 해물탕, 도다리쑥국, 멍게비빔밥등 먹을것이 너무 많은곳도 통영이다.

 

유머 (NASA)

 

NASA가 처음으로 우주탐사를 시작했을 때 그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볼펜이 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쓸 수 있는 볼펜을 개발하기 위해 수십년 동안 120억 달러를 투자했다.......그러나 러시아 사람들은 그냥 연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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