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인터넷에서 떠들어대던지 꼬꼬면을 먹어볼요량으로 앞 마트를 가서 사왔습니다. 때마침 꼬꼬면은 신라면 블랙덕분에 많은 상승세를 타고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기업가는 물건을 팔아야 하지만 속보이는 짓을 하면 결국 몰매를 맞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사건이었죠
아무튼 휴일낮의 점심에 먹어본 꼬꼬면은 어떤 맛일까요? 우선 라면은 적어놓은 레시피대로 해먹는것이 가장 맛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이 끓여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꼼꼼히 읽어봅니다.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는지..잘 모르기 때문이죠. 유통기간은 한 6개월쯤 되는것 같습니다. 라면요리 대회까지 나갈필요가 있었는지 잠시 생각해보지만 그런가보다 합니다. 담백하고 칼칼하다고 합니다.
흠..계란을 풀지않고 넣거나 계란 흰자만 넣으라는것을 보아 꼬꼬면의 특징인 흰 육수를 저버리지 말라는 의도처럼 보입니다.
자..지민이도 꼬꼬면을 드디어 만나봅니다. 그냥 생라면으로 먹는것을 좋아하는 지민이
이건 레시피이면서 꼬꼬면 시식이기도 하지만 요즘 이경규에게 둘러싼 의혹들은 조금 명쾌하게 답변을 할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정치적인 성향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것은 연예인이기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할수 있는 권리이긴 하지만 다른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뉴라이트관련 문제등도 해결되어야 될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아무튼 꼬꼬면은 소문난 잔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라면을 수없이 먹어본 저로서는 그 수준이 딱 먹을만한 정도이지 다른 라면제품들을 앞도할 수준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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