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구운감자 토마토' 똑소리나게 만들고 딱소리나게 먹는 과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8.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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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가지고 다니기 정말 쉽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에게 호감이 갈만한 과자인듯 합니다.

 

구운과자 같은 형태로 만들려면 어쩔수 없이 반죽을 해야 되는데 이는 프링글스와 동일합니다. 프링글스 같은 과자는 반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형태로 만든거고 구운감자는 과감히 그 형태를 버린 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 과자는 정말 아담하게 포장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마치 구운감자 토마토를 사면 1+1로 줄것 같은 느낌의 포장입니다. 그래도 귀엽군요. 지민이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지민이는 딴짓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과자를 맛에 따라 아주 깨끗이 가려 먹는 지민이로서는 보통 입맛이 아닌듯 합니다.

 

석쇠와 불이라는 느낌을 강조한듯한 구운감자의 포장입니다. 빠알간색의 포장이 토마토를 상징하는데 석쇠로 구우면 조금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군요.

 

 

스틱형으로 생긴 구운 감자 과자입니다. 마치 빼빼로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고소하고 깔끔한 느낌이 강합니다.

과자를 베어 물으면 속이 약간 비어있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옆에 두고 있으면 자꾸 손이 가는 과자입니다.

 

딱딱한 치감이지만 적당한 나트륨이 들어가 있어서 짭잘합니다.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에 손에 기름이 묻질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구운감자..ㅎㅎ 토마토의 향이 살짝 묻어 있는것 같기도 한데 간식으로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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