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전민동상권 맛집

[오감만족] 'Play Burger' 푸짐하지만 조금은 느끼한 버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3.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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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맛이라는 사람들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전에도 각종 버거집들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플레이버거는 대전에 2곳정도 있는것 같은데 그중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전민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민동에서는 약간 외곽에 위치한 플레이버거는 우선 특유의 외관디자인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디자인의 플레이버거집은 전체적으로 타이포그래픽 아트가 많은 디자인 체인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계산대쪽으로 가보면 이집에서 파는 물이나 소개하는 문구 그리고 맥주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명함도 참 여러종류가 있꾼요.

우선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 것 위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이곳과 상관이 있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플레이버거는 미국을 상징하는듯한 느낌의 버거 체인점입니다.

버거를 먹는것도 놀면서 즐겁게 하라는 느낌? 입니다. 이곳의 모든것은 실제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100%의 순수한 야채로 만든다고 하니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쓴듯한 느낌이 역력합니다. 샌드위치도 그렇고 아침도 그렇고 ㅎㅎ

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골라온 덕분에 이 곳 내부의 사진을 여유롭게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 꽃피는 봄이 오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드디어 버거를 사왔습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버거입니다. 버거의 종류는 9가지 종류로 DRUG버거는 먹으면 중독될것 같은 예감도 듭니다.

샐러드가 기본으로 포함이 됩니다.

지민이가 들고 있는것만 봐도 플레이버거의 크기가 예상이 갈겁니다. 지민이 얼굴만한 두께의 플레이버거입니다.

샐러드와 코카콜라가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자 오픈해봤습니다. 이건 더블버거인가 라고 해서 패티가 두장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건너온 방식이라것 그런지 미국인들의 식성이 이런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건 오리지널 버거입니다. 패티가 상당히 두텁더군요.

한입먹어보니 이야..양이 상당하구나 그리고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플레이버거를 하나 다 먹어보니까 이런 스타일의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버거를 즐겨 드시던 분이 아니라면 한 두번 정도 먹어보면 그냥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상호 : 플레이버거 전민점

△ 메뉴 : 오리지널 (7000/6000), 머스터드 (7000/6000), 데리야끼 (7000/6000), 치즈 (7000/6000), 카레 (8000/7000), 핫칠리 (8000/7000), 파인애플 (8000/7000), 베이컨 (8000/7000), 크리에이티브 *(9000), 더블 (9000/8000)

△ 예약 : 042-863-7336

△ 주소 : 대전 유성구 전민동 390-4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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