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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소녀의 첫 공식 데뷔무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1. 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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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너무 이쁘더군요 금암 어린이집 학습 발표회가 있어서 지민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지민이 스토리 : 충남 계룡시의 금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에게 다양함을 배우던 지민이는 인기있는 춤을 추는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차례오디션을 봤지만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고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지민이의 블로그를 보게 된 유명한 유치원 선생이 소녀를 찾아온다. 

 

금암어린이집의 학습 발표회는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다양한 준비가 준비되고 있는 상태이다. 요즘은 어린이집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민이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지민이의 친구는 지민이의 이쁜핀에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친구의 요구를 거절하자 친구는 간이 춤추기로 한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어린이집을 나가버린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주려는 지민이의 꿈은 이루어지고 친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옆친구들을 보면서 어딜보고 브이질을 하느지 알수 없는 지민이의 행동은 의구심만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다른 친구들의 공연이 시작되고 지민이도 호기심이 있게 바라보고 있다.

금암어린이집의 갈등의 축으로 지민이가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 같은 노래보단 좀더 고상한 발레를 추길 원하는 부모님이 등장한다. 다른친구들에 비해 흐려져만 가는 지민이의 꿈...

그러나 지민이의 꿈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는데 인생에서 기회란 게 흔하지 않은 고로 좀더 까다로운 스토리 굴곡으로 좋은 기회를 찾는 과정이다.

드디어 준비가 시작이 되고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아직 등장하지 못한 지민이는 애가 타기 시작하는데...그래도 내귀에 캔디로 춤을 추고 싶어하는 지민이

심장을 멎게 할 만큼 강렬한 비트도 없지만 나름 백지영의 음악과 환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댄스와 결합된 유치원 댄스 블록버스터가 시작될 예정이다.

금암 어린이집 학습발표회는 계룡시 최고의 댄서들만 출전할 수 있는 댄스 배틀 ‘금암 베틀’을 배경으로 다른 유치원들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학습발표회는 기획 단계부터 역외 상영을 목표로 제작되어 댄스라는 역동성에 리얼한 현장성을 극대치로 구가해냈다.

대전시에서 개최된 댄스 학습회로는 최초로 100명 관객을 동원한 학습회 <대전 시립 – 더 스트리트>에 이어, 학습회 <계룡더 스트리트>가 막을 올렸다.

마살 아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허리꺽기 기술까지 녹여낸 고난도 동작까지 구사한 <계룡더 스트리트>는 전작과의 비교조차 거부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지민이의 표정이 압권이다.

일반 마루 플로어 위에서 펼쳐지는 덜 섹시하고 덜 짜릿한 댄스 배틀, 비트에 맞춰 발포되는 다이나믹한 파우더 댄스는 부모님이 대부분인 관객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금암 어린이집 학습발표회 주연 배우 오디션은 4번의 연기 오디션과 1번의 안무 오디션을 거쳐서 진행되었으며, 제작자인 어린이집 선생님은 인기리에 방영된 시리즈 <지민이의 식객>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지민이’를 영입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무대를 100여명의 부모관객과 8명의 아마추어 꼬마 댄서들을 총 동원해 계룡시 사상 최대의 스케일로 제작하였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계룡더 스트리트’ 배틀 장면은 부모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기억 될 것이다.

 

 

 

 

 

 

 

 

 

선생님이 직접 안무를 구성해 호평을 얻는 것은 물론, 힙합, 재즈, 탭댄스 등 전 장르의 댄스를 모두 넣지는 못했지만 댄스 신동 지민이는 <금암 더 스트리트>에서 더욱 파워풀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과 귀엽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두명의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날이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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