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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은 짱구를 좋아할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2.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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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성인만화라는 짱구는 국내에서는 유아 및 아동용만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라울라..라는 짱구의 목소리만 메아리처럼 남는 짱구는 아동이면서 상당히 성인틱한 생각과 행동으로 아이같이 않은 캐릭터죠. 그런데 바꿔서 말하면 그나이만 되도 상당히 많은것을 알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나 초등학생이 아는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성인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많은것을 알고 많은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걸 이해하려고 들지를 않는 경향이 있죠. 아무튼 지민이도 짱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지금은 짱구보다 명탐정 코난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짱구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느끼고 있죠.

 

 

초코픽이라는 이름의 이 과자는 아이들이 딱 좋아하도록 만들어 져 있습니다. 보고 인지하기 쉬운 폰트와 캐릭터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저 친근한 얼굴의 짱구와 짱구의 유일한 친구인 흰둥이입니다. 뜻는곳을 누가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쏙쏙 뽑아서 콕콕 찍어먹을수 있다는 저 문구는 아주 쉽게 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강력한(?) 광고문구처럼 보입니다.

길죽한 원형통의 측면에도 이렇게 짱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걸 먹으면 정말 즐거워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과자도 고소하고 진한 초콜릿과 형형색색의 가루에 찍어서 먹으면 세트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지민이가 마치 설정사진처럼 마음에 드는 토끼인형의 손에 쥐어줍니다. 요즘 마음에 들었다는 토끼인형입니다.

통을 보면 반정도는 막대과자가 들어가 있고 반정도는 초콜렛이 들어가 있고 형형색색의 가루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따라서 먹기가 쉽습니다. 물론 너무 어리면 한번 가르쳐주면 금방 따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과자는 저렇게 다양한 맛을 줄 수 있어야 아이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 어릴때만 해도 아주 단순한 형태나 새우깡같이 짭쪼름한 맛 하나로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요즘은 저렇게 세가지 이상을 믹스한 것이 인기를 끕니다.

 

쏙쏙뽑아서 콕콕 찍어서 먹는다는 초코픽이라는 과자..6살 지민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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