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과자를 석쇠로 구우니 정말 맛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1.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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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자는 대부분 웰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거겠죠. 이번에는 감자과자를 하나 선택해 봤습니다. 보통 감자과자라고 하면 포테토칩같이 얇게 구운과자를 연상케 하는데 이는 감자가 가진 느낌이 둥근 형태를 잘랐을때의 단면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운과자 같은 형태로 만들려면 어쩔수 없이 반죽을 해야 되는데 이는 프링글스와 동일합니다. 프링글스 같은 과자는 반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형태로 만든거고 구운감자는 과감히 그 형태를 버린 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그란 모양에 처음 상상하기로는 동그란 모양의 감자가 차곡차곡 쌓여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겉 표면에도 막대형의 과자라는것을 알 수 있을텐데 사람의 선입견이라는것이 무섭습니다.

석쇠와 불이라는 느낌을 강조한듯한 구운감자의 뚜껑입니다. 석쇠로 구우면 조금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구운감자 통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다양한 사례를 프린팅햇씁니다. 양말이나 속옷을 넣어서 포장하는 방법, 필통, 수저통, 국자통등으로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저금통으로 사용하는 방법등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듯한 통이네요.

광고문구는 똑!딱!으로 해결되네요. 똑 소리나는 고소함과 딱 부러지는 깔끔함이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네요.

지민이가 이과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 구운감자는 4개로 작게 포장되어 있어서 먹고 싶을때마다 한봉지씩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따는 것은 이렇게 돌려 따면 됩니다. 별다른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돌려 딸 수 있습니다.

한봉지 팩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봉지에 27g으로 130kcal정도가 됩니다.

한봉지씩 4봉지가 들어가 있는데 총 제공량은 108g입니다. ( )안의 수치는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민이는 이 과자를 아껴서 먹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 먹으려고 하면 지민이가 만류하는걸 보니 자기 입맛에는 잘 맞나 봅니다. ㅎ

스틱형으로 생긴 구운 감자 과자입니다. 마치 빼빼로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고소하고 깔끔한 느낌이 강합니다.

과자를 베어 물으면 속이 약간 비어있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옆에 두고 있으면 자꾸 손이 가는 과자입니다.

 

딱딱한 치감이지만 적당한 나트륨이 들어가 있어서 짭잘합니다.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에 손에 기름이 묻질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구운감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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