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던 과자 '후렌치파이'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1. 24. 06:30
728x90
반응형

이 과자 처음 나왔을때가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데 아직까지 잘 팔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잼이 위에 얹혀진 이 과자는 당시에는 고급과자로 파이라는 개념이 낯설때 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딸기잼과 사과잼이 있는 이 과자는 같이 먹어도 맛있고 따로 혀로 빨아 먹고 과자만 먹어도 그 풍미가 괜찮았던 과자였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민이를 위해서 후렌치 파이 딸기를 사보았습니다. 저랑 지민이는 딸기 귀신입니다. 매년 딸기 농장으로 체험을 갈정도로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딸기먹으면 이뻐진다는데 ㅎㅎ

 

박스는 과거보다 조금더 세련되진듯하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의 그 박스 모습은 그대로 담고 있네요.

역시 1회 제공량을 봐야 되겠죠. 딸기 함량이 4.7%면 적지 않은 양이군요. 홍삼관련 드링크에서 표시되는 0.1%같은 함량보다는 훨씬 충실해 보입니다 .과자는 192g인데 900kcal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아트 블럭은 해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 공간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과자를 어떻게 잘 그리고 빨리 먹을 수 있지 않을까를 연구하는것 같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는것이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뜯으면 바로 봉지마다 유통기한이 프린팅되어 있어서 혹시 박스를 뜯었을 경우 유통기한을 알지 못하는 문제는 보완하고 있습니다.

지민이가 먼저 먹자고 한 후렌치 파이입니다. 사진찍다고 했더니 저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딸기쨈이 먹을만하게 얹어져서 살짝 구운듯한 느낌입니다 .어른들은 한꺼번에 먹지만 아이들은 꼭 저 잼을 먼저 먹어야 되는듯 하네요.

지민이한테 이걸 어떻게 먹을거야..라고 물어봤더니 우선 잼부터 바라봅니다 .

잼이 없어질때까지 혀로 빨아 먹는 지민이 입니다.

역시 이렇게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는 지민이인데 문제는 잼만 먹고 과자는 책상위에 놓고 가네요. 누가 먹으라고 ...ㅡ.ㅡ.

과자에 프린팅되어 있는 아트블럭에서 문화체험을 하실수도 있고 맛있는 과자도 드실수 있는 후렌치파이는 초기에 혁신적인 과자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