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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이라고 부를정도로 경천대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좋습니다. 경천대는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을 가리키며 이곳에 가면 물과 모래가 어우러진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상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곳에 올라와서 이곳 저곳에 볼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관광지로서는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이곳은 IMF사태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인들의 윤리의식과 상도덕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거부이자 무역상으로 당시 모든 상인들로부터 존경과 흠모를 한 몸에 받았던 순조 때(1801년∼1834년)의 거상(巨商) 임상옥(林尙沃)의 일대기를 극화 경제인들에게 바람직한 기업인의 표상을 제시한 드라마 촬영지입니다.
200년전, 조선의 상권을 좌지우지했던 4대 그룹인 개성상인(松商) 한양상인 (京商), 의주상인(灣商)및 동래상인(來商)을 대상으로 시전(市廛)과 난전(亂廛), 객주(客主)와 보부상(褓負商)들의 치열했던 상술경쟁, 그리고 신분상 최하층인 상인(商人)들의 위상과 애환을 보여주고 화폐와 교환가치, 인건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얻은 "실물경제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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