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곱창 겉저리에 빠지다

돼지곱창 요리가 김장에서도 화려한 활약을 했습니다. 겉저리와 돼지곱창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것을 보면 한국인들의 입맛이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는것을 사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염통과 곱창, 오소리감투가 적당하게 섞여있는 하이포크 모둠양념곱창은 양념과 채소도 같이 들어가 있는데 300g정도로 한번 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수가 사람이니 만큼 3~4봉지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여러사람이 모여서 만드는 김장 김치입니다.

 

곱창을 한꺼번에 집어넣고 요리를 합니다. 양념이 다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재료만 푸짐하게 넣어주면 됩니다.

조금 부족한듯한 야채만 첨부해주면 됩니다. 그럼 점점더 푸짐하고 제대로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김장때도 맹활약을 했던 곱창의 화려한 부활을 보셨습니다. 매콤하고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은 이날의 점심을 책임집니다.

 

지민이도 힘든 김장여행을 다녀와서 핫초코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배추는 김치의 재료로 김치는 개성을 버무려서 조화를 탄생시키는 재료인데 김장에 쓰이는 재료들도 다 제각기 성격이 있어서 톡톡튀지만 김치라는 이름 밑에 모여서 조화의 맛을 탄생시킨 김치를 저만큼 싸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