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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캐러비안의 해적과 스파이더맨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2.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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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의 해적은 시리즈물로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무언가 꿈이 담겨있고 그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영화

물론 한반도는 그런 해적이 판치는 시대가 지금까지 없었다.

그러나 헐리우드의 문화에 물들어서 그런것일까? 무언가 향수가 느껴지고 꼭 그런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피규어중에서 몇개 되지는 않지만 캐러비안의 해적과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을 등장시킨다.

 윌의 아버지 부스트랩 빌로 2편에 새로 등장하는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1970년대부터 고국 스웨덴에서 활동해오다 그후 국제 무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중견 배우. 부스트랩은 1편에서 언급만 됐을뿐 실제 등장하진 않았었다.

많은 이들이 저주스런 운명 아니면 자신의 삶을 탓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른다. 

마치 피규어의 부스트랩처럼.. 

해변에서 잘쉬고 있는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는 이제 순진하기만한 아가씨가 아니고 나름의 목적을 지닌 성숙한 여인으로 변해간다.

윌과의 관계, 그리고 잭 스패로우와의 관계에도 표면과는 다른 뭔가가 싹트기 시작한다'  

지민이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데비 존스가 숨겨둔 심장만 손에 넣으면 데비 존스와 크라켄을 콘트롤할수 있다. 그건 곧 모든 바다를 손에 넣는거나 마찬가지다' 
지민이도 심장을 손에 쥐어보려고 하고 있다. 

역시 캐러비안의 해적의 히어로라고 하면 이친구..잭 스패로우

잭 스패로우 선장은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등장한 유일한 스크린의 아이콘이라고 할수있다.

변신의 귀재인 조니 뎁이라는 명배우에 의해 탄생한 이 독창적이고 특이한 캐릭터는 순식간에 새로운 세기의 안티 히어로가 됐다 

비열한것 같으면서 비열하지 않고

용기없는것 같으면서 용기가 있고

생각없는것 같으면서 생각이 있는 캐릭터

 온몸에 부적과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매달고, 입안엔 금니빨과 은니빨이 번쩍이는 잭 스패로우는 영화 자체 만큼이나 나이와 국적, 성별을 초월, 세계 모든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3>의 스파이더맨은 더 이상 예전의 스파이더맨이 아니다.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어 블랙으로 변한 스파이더맨의 능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것.

더 스피디해지고 더 강력해진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 

다들 자신이 가진 역량보다 더 많은것을 원할때 이런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이 될지 모른다.

 DVD세트로 구매를 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스파이더맨vs스파이더맨
어둠이 될 것인가,
어둠에 맞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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