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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행 2

정읍시의 시민기자단이 되어 정읍시청과 충무공원을 방문해봅니다.

정읍시로 승격하게 된 것은 1995년에 시였던 정주 시와 정읍군이 도농통합에 따라 새로운 정읍시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곳 충무공원은 홍살문을 지나면 문루 누각인 선양루가 있으며 선양루를 거쳐 계단을 오르면 1985년에 건립된 효충문이라는 외삼문을 지나면 정면에 충무공 이순시느이 영정과 위패를 모신 정면3칸, 측면 2칸 규모의 사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일홍이 피어나고 있어서 이순신을 기린 충무공원의 색채를 더해주고 있는 충무공원 옆에 정읍시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이르렀어 때 수많은 해전에서 왜군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순신은 마지막 전쟁이기도 한 선조 31년(1598)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총탄을 맞고..

정읍시립미술관-피카소와 동시애 화가 정읍에서 사랑에 빠지다

정읍시립박물관이라는 곳은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인데요. 처음 가보았는데도 정감이 가는 것이 전에도 가본 적이 있던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립미술관을 찾아간 이유는 피카소를 만나기 위해 전북의 정읍으로 발길을 했던 것입니다. 지난 2월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 정읍에서 사랑에 빠지다’가 열렸는데요. 파블로 피카소의 실제 작품을 정읍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회화와 드로잉, 판화, 도자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데 피카소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정읍시민은 2000원, 지역 외 거주자는 5000원이며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의 작품 관람은 물론,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의 즐거움을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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