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봉협, 중생지문, 볼만한 견자단액션뿐이 없다 명나라 왕조 시기,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근위대 최고의 병사들 ‘영’과 친구들은 400년 후, 현대 홍콩에서 되살아난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SF물인줄 알았더니 이건 코미디 영화나 다름이 없다. 견자단의 액션은 아직 유효하지만 영화 스토리는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다. 그나마..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4.08.07
초한지 : 영웅의 부활, 역사는 승자편이고 인간은 비열하다 항우와 유방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 책은 넘쳐난다. 그만큼 한나라가 중국역사를 비롯하여 한국에까지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사람들이 즐겨하는 장기판역시 거기서 비롯되었다. 중국역사에서 최초 통일 왕조는 그 유명한 진시황의 진나라이지만 제국으로서의 통일왕조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4.16
타이치 0, 다소 황당하면서 이쁜 여배우가 매력적 타이치 0에서 등장하는 남자배우는 정말 볼것 없지만 여자배우 두명은 이쁘다. 희한한 설명까지 곁들여서 소개해주는 센스에 유치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보면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양루찬은 보기 드문 재능을 갖고 있는 소년으로, 그에게 엄청난 힘을 줄 수 있는 특이한 반점을 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3.02.07
'창왕지왕' 완벽한 인생이란 없다 마치 완벽한 인생처럼 보이는 고천락의 인생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영화 창왕지왕은 PB로 유명한 회사의 전도 유명한 젊은이(그닥 젊은이도 아니지만)를 중심으로 배신과 인생의 무상함을 그리고 있다. 미국에서 공부한 심리학분야의 수재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고천락은 사격대회에서 1등을 할정..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