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마키나, 인간과 로봇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A.I To erase the line between man and machine is to obscure the line between men and gods. 엑스 마키나라는 영화 정말 매력적인 영화이다. 그리고 로봇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울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준 영화다. 로봇의 스타일이 제대로 살아있는데다가 주제의식까지 잘 표현하였는데 이정도 웰메이드..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5.01.22
인사이드 르윈, 한 남자의 채도 낮은 수채화 Inside Llewyn Davis 영화 인사이드 르윈 ‘인사이드 르윈’은 1960년 포크송 가수였던 데이브 반 롱크의 자서전 ‘맥두걸 거리의 시장(The Mayor of Macdougal Street)’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영상미는 마치 채도 낮은 수채화를 보는 느낌이 강하다. 음악도 좋고 예술가의 길거리 인생을 보여주는 듯..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4.02.04
아고라, 신의 이름으로 살인을 행하는 자들 아고라라는 영화는 기독교가 퍼져나가던 시기를 그리고 있다. 폭력적인 종교역사의 현장에서 기독교건 다른 종교간에 신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내편이 아니면 죽음을 선물해준다. 과연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인간사에 세세한 신경을 써줄까? 지구라는 큰 생물학적인 기반아래 인간은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9.10
[YES24블로그 축제]'로빈후드'사회가 만들어낸 사회부적응자 로빈후드는 헐리우드에서 오랫동안 소재로 삼아왔던 캐릭터이다. 배트맨 비긴즈 처럼 로빈후드도 로빈 롱스트라이드라는 이름으로 영화의 전면에 등장했다. 로빈후드는 실제 존재했는지는 알려진바는 없지만 마치 실제처럼 현실에서 포장되어지고 각색되어져 왔다.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도 왜 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