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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여행 6

충남에서 만들어가는 서해안 관광지도 섬을 만나는 대천해수욕장

올해도 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보았는데요. 머드축제가 끝나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아쉬움도 잠시 섬의 날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가 있어서 보령을 방문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서해안의 5개 섬을 해양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오섬 아일랜드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섬 아일랜드는 오는 2032년까지 충남 서해안의 5개 섬에 3조 274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 최대 규모의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2025년은 충청남도를 여행하는 해이기도 한데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을 레저활동과 생태관광, 해양치유,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서해안의 섬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인들이 즐겨 찾..

겨울철에도 운치와 여유가 있는 서해안의 남당항을 찾아서

홍성군 서부면은 남당항이 자리한 곳으로 해양분수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타워도 곧 오픈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어서 홍성등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심좋은 어사항은 남당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곳부터 걸어서 남당항까지 가도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당노을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바다는 유독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적당하게 걸었고 적당하게 느끼고 적당하게 추워본 날이었습니다. 겨울풍경 속에 걸어본 홍성의 서해안의 해변은 고요하기만 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주어진 이곳 전망대에서는 서..

보령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왕대사

충남 보령에는 다른 곳보다 규모있는 사찰이 적은 곳이다.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진 여행지이긴 하지만 사찰에 대해 알려져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왕대산 자락에 자리한 왕대사는 천년고찰로 이곳에 모셔진 왕대사 마애불은 영험하다고 잘 알려진 불상이기도 하다. 왕대사로 가는 길목 바..

보령팬션, 주인장이 너무 친절한 아름드리 팬션

보령의 항구 근처에 가면 팬션타운이 개발된곳이 있다. 대부분 보령의 해수욕장 전면에 모텔타운에 사람들이 묵는것이 일반적이였는데 이제 팬션에 묵는사람들이 늘어나서 모텔들의 불황이 예상된다. 같은 값이라면 팬션에 묵는것이 훨씬 좋을테니까. 비슷비슷한 모습에 팬션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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