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신의 이름으로 살인을 행하는 자들 아고라라는 영화는 기독교가 퍼져나가던 시기를 그리고 있다. 폭력적인 종교역사의 현장에서 기독교건 다른 종교간에 신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내편이 아니면 죽음을 선물해준다. 과연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인간사에 세세한 신경을 써줄까? 지구라는 큰 생물학적인 기반아래 인간은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9.10
킬링시즌, 죽음의 시즌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킬링시즌을 보고 난후 지금껏 잊고 살았던 보스니아 내전이 다시금 생각나게 되었다. 보스니아 내전은 지금 시리아사태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기득권을 쥔자가 있고 그들의 질서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도 있다. 반기를 든사람들을 설득하기 보다 억압할때 충돌은 발생한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