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태임의 노출빼면 무얼까?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본 스토리이지만 어떻게 진..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13
내가 살인범이다, 살인도 평범하게 취급되는 세상 내가 살인범이라는것을 보면 생각나는 철학자가 있다. 한나 아렌트라는 사람으로 악의 평범성에 대해주장한적이 있다. 살인이 평범해진다고 해서 살인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살인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단순한 '악한'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결과가 도출되게 된다. 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1.09
광해, 왕이된 남자, 비운의 군주 광해군의 환생 비운의 군주라는 광해군은 반정에 의해 폐위되기는 했지만 정치의 균형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던 군주라고 평가받고 있다. 광해라는 이 영화는 거의 쫄딱망한 주지훈의 나는 왕이로소이다라는 영화와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똑같이 왕과 닮음꼴이 존재하고 유머코드도 있지만 위대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