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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3

거리두기 속에 생활방역하며 돌아본 계족산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래간만에 계족산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대전의 중심이 회덕이었기에 진산은 대덕구의 계족산이었다고 합니다. 공간적 특징을 보면 조선시대의 진산들은 다수가 풍수적 주산(主山) 혹은 조산(祖山)을 중심으로 하는 읍기(邑基) 배후의 산으로 계족산은 봉황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 기운이 남다른 산이라고 합니다. 대덕구에는 사찰이 많지가 않은데 계족산일원에 용화사와 비래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대전의 구석구석에는 대전둘레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계족산에도 대전둘레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대전에 이사 올 때 처음 회덕이라는 지역명을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회덕이라고 하면 촌동네이며 대전에 속하지만 대전 같지 않은 곳이라는 것이 첫인상이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마음편하게 하..

선사시대에서 문명의 흔적이 자리한 계족산여행

진화과정을 거쳐 지금같은 인류의 모습이 지구상에 나타나고 나서도 오랫동안 문명의 시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역사에서도 문명의 역사는 찰나에 불과할 정도로 짧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시대에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흔히 뗀석기, 간석기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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