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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3

대전천, 갑천, 유등천이 하나로 합쳐지는 공간

대전광역시 서구에는 구석구석에 걷고 싶은 길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천변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 도심에서 숲길을 만들어두기도 했습니다. 벚꽃이 지고 사과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때가 야외 나들이를 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지인과 만나기 위해 왔다가 유등천변길을 걷기 위해 우선 황톳길로 올라가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의 황톳길중 유등천을 보면서 걷는 구간은 4구간과 5구간이 있는데요. 전 5구간쪽을 걸어보았습니다. 이곳은 삼천동이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도심속에 황톳길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몇 년전인데 이제는 익숙해진 도심속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에서 멀어진 상태에서 살 수는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정원은 없더라도 이곳에 오시면 자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명은 ..

대전의 언택트 여행지의 선택 갑천 vs 유등천

대전의 탁트인 공간으로 걸어보며 운동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갑천과 유등천이 있습니다. 대전 서구의 지형은 마치 갑천과 유등천이 포근하게 감싸는 그런 느낌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갑천은 여름이면 초록으로 깨어나는 잔디로 치장된 이곳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명소인데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와 대전광역시를 북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강입니다. 보통은 갑천을 많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이유는 코스가 잘 조성이 되어 있고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이지만 대전하면 갑천이라는 곳이 먼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천변으로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이 있고 자전거를 타고 오가는 사람들과 때론 돌다리를 건너가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갑천의 끝자락에 오면 엑스포다리와 정림동 고수부지로 가는 길목에 이르게 됩니다. 랜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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