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 가장 위쪽에 자리한 지역이면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으로 태안군이 있습니다. 태안군에는 1992년에 개관한 태안도서관이 개관하였는데요. 이곳은 2002년에 태안지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이 되고 2019년에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태안을 방문한김에 태안도서관에서 머물면서 잠시 쉬면서 책을 한 권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서관의 1층에서는 책속의 삽화를 주제로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책을 부담감이 없게 접할 수 있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화되어 있는 것이 요즘 도서관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아도 AI를 활용하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AI가 인간을 대체하고 있는 시대에 인간이 생각하는 '미래 직업'이 아닌 AI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미래 직업'이 궁금한 요즘입니다.
사람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까요. 10년만 지나도 지금과 전혀 다른 직업군들이 등장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며 70대에도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이라는 것이 전망입니다.
올해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수상작에서도 AI를 활용한 기사들이 두편이 나왔다고 합니다. 기술이나 사회의 변화를 잘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책속에 있습니다.
태안도서관에서는 유튜브나 다양한 SNS 채널에 활용될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1인미디어 창작실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나온 책들도 살펴보고 가을날에 읽기에 좋은 책도 검색해봅니다. 태안군에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인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10월 26일 개관식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방문해보고 어떤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글쓰기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글은 오랜시간의 연습을 거쳐야 그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 태안도서관에서는 11월에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진행하는데요. '살아보니 지능, 시간, 진화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일시: 2024. 11. 8.(금) 19:00 ~ 21:00
▲장소: 한국서부발전 1층 나눔마당(태안읍 중앙로 285)
▲모집대상: 충남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 등
▲강연내용: 이권우(도서평론가), 이명현(천문학자), 이정모(펭귄각종과학관장), 강양구(과학전문기자) 4인의 명사가 알려주는 도서관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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