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하면 공주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이야기 여행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소문난 7공주 이야기 여행을 해볼 수 있습니다. 공주에는 효심공주, 시인공주, 추억공주, 순교공주, 제일공주, 재미공주, ,대통공주가 있는데요. 7공주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공주의 근대문화거리에는 공주시립청소년문화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청소년문화센터의 옆에는 다시 정비를 끝낸 공주의 옛 읍사무소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읍사무소 건물은 공주의 중심지에서 행정을 모두 관할했었다고 합니다
소문난 공주 이야기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 번 읽어봅니다. 공주시의 근대문화유산으로 효심공원, 충청남도역사박물관, 공주 풀꽃문학관, 공주하숙마을, 공주황새바위천주교순교유적, 공주제일교회, 공주역사영상관, 공주반죽동당간지주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용도로 활용되다가 2022년에 공간의 재정비를 통해 이렇게 만들어두었습니다. 탁 트인 것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날이 좋은 때에 이곳을 가서 맑은 하늘도 바라보고 공주의 골목길을 돌아보았습니다. 일본이 지은 근대건축물의 천장은 양식을 제외하고 평평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전시되고 있는 전시전으로 2022년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아카이빙 전시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가 이십이년 공주를 기억하다입니다.
어느 법학자의 공주향토사애로 월당 윤여현의 삶과 기록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해두었습니다. 1928년 탄천에서 태어난 공주사람 윤여헌은 중학동으로 이사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한 사람의 일대기를 이렇게 볼 수 있는것처럼 저의 일대기도 누가 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는 날이 올까요. 윤여현은 1937년 현 공주중동초등학교의 전신인 공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부모의 의지로 공주의 학교로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2층에는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근무할때의 환경을 재현해두었습니다.벽돌조로 지어진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연면적 333.69㎡, 건축면적 194.94㎡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옛날에는 모두 아날로그적으로 일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사무실에 나가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는 때이니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개관 당시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사용되었던 해당 건축물은 1934년부터 충청남도 공주군에 이관되어 공주읍의 사무소 건물로서, 공주읍 일원이 시로 승격된 1986년부터 공주시청 청사로 4년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관공서를 끼고 있는 위치에 자리해 있어, 일제강점기 도시의 도심 구조와 형태를 알 수 있는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공주의 골목길을 돌아보고 육회비빔밥과 육회로 유명한 공주의 으뜸공주맛집에서 육회를 포장해왔습니다. 이정도에 40,000원입니다. 육회의 간은 조금 센편입니다. 밥과 함께 먹는 것이 간이 맞는 듯한 느낌입니다.
공주에는 밤이 유명하듯이 이곳이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공주 정안밤을 먹기좋게 잘라서 육회와 비벼서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옛스러운 공주의 골목길을 돌아보고 공주의 맛을 맛볼 수 있는 날이어서 하루의 만족감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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